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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건설산업 소식

초우량 종합건설회사를 지향하는 동원건설산업은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를 목표로 합니다.

동원건설산업 소식

언론보도 [인터뷰] 신동균 동원건설산업 대표 “2025년 시공능력평가 40위권 목표”

등록일 2020-10-29 17:56:03


시평액 상승은 공사실적과 경영평가 고르게 성장한 결과

내실경영 다지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 추구

언택트 시대 맞아 물류시장 강자 입지 견고히 다질 것

안전에 최우선 투자방침… 그룹 정도경영에도 들어맞어


신동균 대표는 지금까지 36년을 건설인으로 살았다. 그는 지난 1984년 삼호에 입사하면서 건설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GS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에 몸담았으며, 2018년 10월 동원건설산업 수장으로 취임했다.

신동균 대표는 40년 가까이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37년의 역사를 가진 동원건설산업을 2025년 시평액 순위 40위내 건설사로 키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동원건설산업의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평가 항목인 공사실적평가액과 경영평가액 등에서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지난해 3524억원이었던 공사실적평가액이 올해에는 4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재무건전성과 신용상태가 나아지고 있다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동원건설산업은 무차입경영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실제 차입금의존도가 업계 평균(20.88%)보다 크게 낮은 0.24%에 불과하다. 유동비율은 크게 올랐으며, 부채비율은 뚝 떨어졌다. 이들 노력이 반영, 2020년 신용등급이 ‘A0’로 상향됐다.
 


장기 성장을 위한 회사의 전략은


동원건설산업도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장기 성장을 위해 잘하는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선제 리스크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져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루자는 게 전략이다.

동원건설산업은 그룹의 창고 및 물류시설 공사를 수행하면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물류시설 분야를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달성한 2000억원 규모의 지오앤에스 물류센터 건설사업 수주를 통해 영업력과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Untact) 비지니스 활성화로 물류시장은 한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동원건설산업은 이 분야에서 강자 입지를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주거시설도 놓칠 수 없는 분야다. 브랜드 리뉴얼 등을 통해 상품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직은 도급 비중이 큰 편이지만, 내재역량을 더욱 보완해 자체 개발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하나의 강점으로 PM(Property Management) 부문과의 시너지도 빼놓을 수 없다.

건설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일관성있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핸디즈, 파킹클라우드 등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비즈니스 환경 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안전우선은 고객만족 극대화와 함께 회사의 최우선 가치이자 경영방침이다. 정도경영과 준법경영을 추구하는 동원그룹의 경영철학과도 맞닿아있다.

이 방침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매월 첫번째 수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대표이사와 본사 임원 모두가 현장 조회에 참석하고,

안전패트롤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 주말 현장 불시점검 의무화를 통해 안전에 대한 긴장감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선제 안전관리의 활동으로 모든 현장은 매분기 화재, 붕괴, 풍수해 등 상황별 비상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화재 발생시 초기진압을 위해 관련 메뉴얼을 작성해 활용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동원건설산업 전직원 모두 개인별 기본안전장비에 ‘휴대용 소화기’를 지참토록 하고 있다.